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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담 스콧(호주)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한다.
스콧은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드 베이힐 골프장(파72, 7381야드)에서 열린 2013-2014 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써냈다. 스콧은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선두를 지켰다.
스콧은 1번홀과 5번홀서 연이어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6번홀을 시작으로 10~13번홀서 줄버디를 낚아내면서 선두를 지켰다. 다만, 14번홀과 17번홀서 또 다시 보기를 범해 3라운드를 깔끔하게 마치지는 못했다.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2위에 올랐다. 케빈 나(타이틀리스트)가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9위, 노승열(나이키골프)이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36위, 최경주(SK텔레콤)가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52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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