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2회까지 깔끔한 피칭을 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서 선발 등판했다. 1회 무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2회에도 실점을 하지 않았다. 2회까지 34개의 공을 던졌다.
류현진은 2회 첫 타자 미겔 몬테로에게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빗맞은 타구를 내줬다. 1루수 애드레안 곤잘레스가 몸을 날려 곧바로 잡아냈다. 마크 트럼보에겐 풀카운트에서 높은 볼을 던져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헤라르도 파라에겐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에 깨끗한 중전안타를 내줬다. 변화구가 높게 구사됐다.
2사 1루 상황. 류현진은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에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