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지완, 허벅지 통증으로 조기 교체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IA의 중심타자 나지완이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다.

나지완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LG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나지완은 KIA가 1-0으로 앞선 3회말 대수비 김다원과 교체됐고 KIA 측은 이에 대해 "나지완이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교체했다. 나지완의 부상은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나지완은 3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임지섭을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타점 1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나지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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