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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유재석 인정한 3대 바보 등극
2014-03-23 18:23:24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광수가 3대 바보로 인정 받았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SBS 새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팀 이상윤, 구혜선, 권해효, 김지석, 강하늘, 빅뱅의 승리, 공형진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광수는 이상윤을 보며 "드라마에서 내 동생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광수, 이상윤은 MBC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했다.
그러자 '런닝맨' 멤버들은 이광수 역할에 대해 "바보 왕자"라고 놀렸다. 특히 유재석은 "맹구, 영구 형님 다음 광수다"고 말해 이광수에게 굴욕을 안겼다.
['런닝맨' 이상윤, 이광수.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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