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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가 영화 상영회인 'PiFan 로드쇼'를 개최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개최하는 PiFan 로드쇼(이하 로드쇼)는 내달 4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된다.
2012년에 시작해 3년째 진행되고 있는 로드쇼는 영화제 기간뿐만 아니라 상시에도 시민들에게 영화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다. PiFan은 '로드쇼'와 5일 부천에 개관한 실버전용 '청춘극장'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로드쇼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내달 4일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를 상영하며, 하반기에는 영화제 이후, 올해 PiFan 상영작 중 인기작을 선정하여 상영할 예정이다.
로드쇼 신청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영화제 홈페이지(www.pifan.com)에서 1인당 2매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편,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PiFan은 오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제 18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포스터. 사진 = 영화제 사무국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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