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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소연과 김석훈 측이 열애설에 대해 강력부인했다.
이소연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석훈 소속사 로엔트리 관계자 역시 이날 마이데일리에 "김석훈이 이소연과 KBS 2TV '루비반지'를 통해 함께 연기 하면서 좋은 선후배로 잘 지냈던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연인 감정이 아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고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이어 "김석훈이 결혼 적령기를 지난 듯한 나이라 소문들이 사실화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여성지 우먼센스 4월호를 빌어 김석훈, 이소연이 드라마를 함께 촬영한 약 6개월의 시간 동안 서로에게 이성적 호감을 느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소연은 영화 '스캔들'로 데뷔, SBS '천사의 유혹', '가족의 탄생' MBC '동이', KBS 2TV '루비반지' 등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수 윤한과 가상 부부로 활약했다.
한편 김석훈은 1972년생으로 SBS '토마토', MBC '한강수타령', MBC '반짝반짝 빛나는', KBS2 '루비반지'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인기를 얻었다.
[배우 김석훈과 이소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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