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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오렌지캬라멜 나나가 모델 홍종현, 조민호와 함께 '스타일로그' MC로 나선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로그' 제작진은 24일 홍종현, 나나, 조민호가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매주 서울 속 한 지역을 선정해 패션, 뷰티, 리빙, 인테리어, 아트, 맛집 등 다양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미국의 유명 영화 사이트인 TC 캔들러(TC Candler)가 발표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2위에 꼽히기도 했던 나나는 "또래 여성들이 그렇듯 패션, 뷰티, 여행, 음식 등 다양한 것에 호기심이 있어, 평소에도 관심있게 지켜보는 편이다"며 "'스타일 로그'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많은 정보들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 '스타일 로그' 진행에 이어 또 다시 '스타일 로그' 진행자 자리를 꿰찬 모델 겸 배우 홍종현은 "그동안 진행자로 쌓아 놓은 경험이 있다는 것이 다른 두 분의 진행자와 다른 점이기 때문에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로 패피들의 스타일라이프와 플레이스를 적극적으로 찾아 소개하겠다"며 "무엇보다 새롭게 만나는 두 분의 MC와 함께 전 시즌과는 또 다른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온스타일 '스타일 로그' MC로, 생애 첫 방송을 시작한 모델 조민호는 "개인 SNS 등을 통해 평소에도 사람들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걸 즐기는 편이기 때문에 즐겁게 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편안하고 유쾌한 진행을 선보이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문신애 PD는 "이들 세 명의 진행자 모두 평소 패션, 컬쳐, 아트 전반에 관심이 많고, 무엇보다 자신만의 뚜렷한 주관을 갖고 있는 이 시대 워너비 아이콘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시청자들이 필요로 했던 정보는 물론 알찬 주말 플랜을 위한 유용한 팁들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새로운 콘셉트과 새로운 진행자로 새롭게 돌아온 NEW 온스타일 '스타일 로그'는 오는 4월 4일 오후 9시 첫방송한다.
['스타일로그' 새 MC 홍종현, 나나, 조민호.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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