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김광현(SK 와이번스)이 이화여대 학생들이 뽑은 최고 인기선수로 선정됐다.
LG 트윈스 박용택은 2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서 최고 인기선수로 선정됐다. 사전 투표에서 김광현과 박용택(LG 트윈스), 손아섭(롯데 자이언츠)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이 가운데 최다 득표자는 김광현이었다.
김광현은 "앞으로는 얼굴보다는 야구로 더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뽑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광현은 지난해 25경기에서 10승 9패 평균자책점 4.47로 3년 만에 10승 투수가 됐고, 이번 시범경기 2경기에 평균자책점 1.35로 올 시즌 전망을 밝혔다.
[SK 김광현. 사진 = 유진형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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