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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황신혜 딸로 잘 알려진 모델 이진이가 타이라 뱅크스와 호흡을 맞췄다.
이진이는 24일 타이라 뱅크스를 비롯한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America's Next Top Model) 팀과 서울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현장에는 이진이의 어머니인 배우 황신혜도 자리해 딸을 응원했다.
이진이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 팀이 머무르는 기간 중) 오늘 미션만 함께 하게 됐다. 이번 미션을 위해 그쪽 제작진이 한국 모델을 많이 본 것 같다. 같이 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진이는 우리 회사에서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는 신인 중 한 명이다. 끼도 많아 앞으로도 다양하게 활동하려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진이는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 팀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영어에도 능통하고 학교 성적 또한 뛰어난 재원. 성격도 착해 스태프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는 신인 중 한 명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이진이는 1999년 생으로, 박지영에서 이진이로 개명했으며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진이. 사진 = MCM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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