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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그룹 탄생 비화를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3D'에는 걸그룹 포미닛과 프로젝트 그룹 투하트가 출연, 자신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포미닛과 인피니트 우현, 샤이니 키가 각자 그룹이 탄생하게 된 일화를 밝혔다. 이를 듣던 신동은 "우리는 12인조로 나올 때 어땠겠냐"라며 운을 뗐다.
그는 "슈퍼주니어로 데뷔하기 1~2달 전에 갑자기 '여기서 4명은 무조건 떨어진다'고 하더라. (그 탈락멤버가) 무조건 나인데, 누가 봐도 나인데 (내가) 얼마나 떨렸겠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4명 중 1명이 떨어진다고 해도 (탈락멤버가) 나인데?"라며 셀프디스했고, 그는 "거의 8명으로 데뷔할 뻔 하다가 다시 12명으로 데뷔하게 됐다"라고 데뷔 비화를 전했다.
[슈퍼주니어 신동.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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