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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신의 선물-14'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극본 최란 연출 이동휘)는 시청률 10.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앞서 '신의 선물-14'는 배우들의 열연에 탄탄한 극본과 연출력이 더해져 호평을 받았고, 시청률이 연일 상승하며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MBC '기황후'는 이날 26%를 기록,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4.4%보다 1.6% 포인트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이날 시청률 2.5%를 기록,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의 선물-14'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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