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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주호와 구자철이 결장한 마인츠가 리그 최하위 브라운슈바이크에 완패를 당했다.
마인츠는 26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운슈바이크 아인라흐트스타디움서 열린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서 브라운슈바이크에 1-3으로 졌다. 마인츠의 구자철과 박주호는 부상 등으로 인해 이날 경기서 나란히 결장했다. 리그 7위에 올라있던 마인츠는 이날 패배로 12승5무10패(승점 41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경기서 브라운슈바이크는 전반 18분 쿰벨라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반격에 나선 마인츠는 전반 20분 뮐러가 동점골을 성공시켰지만 브라운슈바이크는 전반 45분 닐센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브라운슈바이크는 후반 22분 쿰벨라가 또한번 득점에 성공해 점수차를 벌렸고 결국 브라운슈바이크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구자철.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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