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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과 스완지가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스날과 스완지는 2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서 열린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서 2-2로 비겼다. 아스날은 스완지와 비겨 19승6무6패(승점 63점)의 성적으로 리그 4위를 이어갔다.
양팀의 맞대결서 스완지는 전반 11분 보니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아스날은 후반 18분 포돌스키가 깁스의 어시스트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후 아스날은 1분 만에 지루가 포돌스키의 어시스트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역전골까지 성공시켰다. 양팀의 경기는 아스날의 승리로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후반 45분 플라미니가 자책골을 기록했고 결국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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