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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출연자들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폭로전을 펼쳤다.
최근 녹화에서 MC들이 아이돌그룹 2PM의 우영에게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스킨십은 연기냐 실제냐?"고 묻자 솔직한 답변을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우영은 스킨십을 천천히 하고 싶은 이유로 "스킨십을 하면 빠져나오지 못할 것 같아서"라고 말해 MC들을 당황시켰다.
이날 우영과 박세영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물론 서로를 향한 애교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서로가 이상형임을 밝혀 주위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배우 남궁민은 "'라디오스타'에서 홍진영을 보고 '실제 성격이 저럴까' 했는데 정말 그렇더라"며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이어 가수 홍진영의 애교와 연애 에피소드를 듣던 남궁민은 "남편 앞에서 다른 남자 얘기하는 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고 질투 섞인 한탄을 내뱉었다.
하지만 이내 "홍진영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라며 거침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홍진영을 위해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공개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방송은 26일 밤 11시 15분.
[배우 남궁민.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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