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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최근 예능프로그램의 방송 시간 경쟁이 지나치게 심화되는 가운데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관련한 언급을 했다.
김 PD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예능프로그램들의 방송 시간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걸 막을 수 있는 건 이제 시청자 밖에 없는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김 PD의 글은 최근 일부 예능프로그램이 시청률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예정된 편성 시각보다 10~30분씩 먼저 방송을 시작하는 것과 관련한 내용이다. 편법이란 지적이 제기되기도 하며, 방송 시간이 늘어나며 분량을 추가하려는 제작진의 고충도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태호 P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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