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부산 한혁승 기자] KT 전창진 감독이 26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KT-LG 경기전 벤치에 앉았다. 1차전 심판일 밀어 2차전에서 벤치에서 물러났던 전창진은 다시 3차전에 벤치에 복귀했다. 전창진은 남은 3경기 모두를 이겨야만 하는 부담을 갖고 경기에 임한다.
5전3선승제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 LG가 1, 2차전 승리로 2승을 기록하며 챔피언결정전에 1승만을 남겨놓았다. 반면 KT는 잔여 3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갈 수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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