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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M이 타이틀 곡 ‘SWING’의 퍼포먼스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곡 ‘SWING’은 R&B와 일렉트로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댄스 곡이다. 앞서 공개된 중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는 에너제틱한 음악과 더불어 슈퍼주니어-M의 다이나믹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영상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SWING’ 안무는 업무나 일상에서 힘들고 지친 감정을 멋지게 날려버리자는 가사 내용에 맞춰 책상과 의자 등을 활용한 일명 ‘오피스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화려한 구성의 안무가 강조됐다.
더불어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와 수건을 활용한 동작 등 역동적인 안무에 슈퍼주니어M 멤버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유기적인 구성이 더해졌다.
‘SWING’ 퍼포먼스는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팝스타를 비롯해 보아 ‘Only One’, 동방신기 ‘수리수리’ 등의 안무를 연출한 세계적인 안무팀 내피탭스(NappyTabs)의 작품이라 기대감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M은 오는 27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28일 KBS 2TV ‘뮤직뱅크’, 30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SWING’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슈퍼주니어M의 새 미니앨범 ‘SWING’은 오는 31일 국내 발매된다.
[슈퍼주니어M 뮤직비디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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