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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프로듀서 겸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박장근이 그룹 빅뱅 지드래곤에게 랩을 가르쳤던 비화를 전했다.
박장근은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음담패설'에서 "초등학교 5학년 때 쯤 지디가 나한테 랩을 배우러 온 적이 있다"며 "당시 지디가 연습장에다 '용렬, 장렬' 등 단어들을 적어 놨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디한테 이런 단어의 뜻을 아냐고 물었더니 '단어 뜻은 모른다. 라임을 맞추기 위해 쓴 것이다. 그 다음에 연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라며 놀라웠던 지드래곤의 실력을 칭찬했다.
박장근은 또 현재 지드래곤과의 관계에 ?옳 "방송국에서 만난 적 있는데 기억을 하더라. '장근이 형'이라고 먼져 인사해 줬다"라고 덧붙였다.
[이단옆차기 박장근. 사진 = 엠넷 방송 캡처]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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