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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홍대광이 칼럼니스트 곽정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홍대광은 26일 가수 윤한이 진행하는 EBS 라디오 104.5 '경청'의 수요일 코너 '너에게 보내는 노래'의 게스트로 출연해 "곽정은과 '우결'을 찍고 싶다"고 밝혔다.
홍대광은 이날 라디오 방송 중 "연애를 하고 있느냐"라는 DJ 윤한의 질문에 "연애는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우리 결혼 했어요'에 출연해보고 싶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대한 의욕을 내비쳤다. "생각해 놓은 상대가 있나"라는 윤한의 질문에는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씨다. 말투나 차분한 목소리가 좋다. 연애와 사랑에 대해 워낙 해박하시니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으며 "만약 출연하게 된다면 곽정은씨께 많이 혼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홍대광은 청취자들의 사연에 따라 밴드 YB의 '나는 나비'와 이번 신보의 수록곡 '잠깐이면 돼'의 라이브를 최초로 선보였다.
[가수 홍대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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