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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정경호가 SBS 새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출연 최종조율중이다.
정경호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27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경호가 '끝없는 사랑' 출연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논의중이다. 현재 최종 조율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경호가 '끝없는 사랑'에서 맡게될 역은 한광철. 형 한광훈의 연인이었던 서인애를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하며 끝까지 사랑하는 남자다. 형과는 대조적으로 공부는 뒷전인 반항아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주인공들의 일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갈 작품이다. SBS '무사 백동수', '로비스트' 등을 연출한 이현직 PD, MBC '에덴의 동쪽'의 나연숙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끝없는 사랑'은 오는 4월 첫 방송을 시작하는 주말 드라마 '엔젤 아이즈'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배우 정경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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