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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문세의 브랜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가 전국 16만 유료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이문세는 지난해 6월 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5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1년 동안 쉬지 않고 23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17년 동안 국내 정상의 티켓파워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념비적인 기록이라는 평가다.
'대한민국 이문세' 전국투어는 지난해 6월 서울을 시작으로 강릉, 인천, 창원, 전주, 대전, 수원, 울산, 의정부, 안동, 광주, 부산, 고양, 대구, 포항, 부천, 순천, 진주, 제주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오는 29일 안양에 이어 경산, 천안, 원주에서 전국 투어를 마감하는 이문세는 오는 5월 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야외공연장에서 '대한민국 이문세 땡큐(Thank You)'콘서트를 통해 총 16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이문세는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된 '이문세 붉은노을' 콘서트에서도 평균 1500석 규모의 단일 공연으로 100회 공연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공연사에 새로운 기록들을 만들어 왔다.
한편, 이문세 공연을 제작하고 있는 무붕은 "이문세의 전국 투어 공연요청이 쇄도해 2014년 5월까지 투어 연장을 결정했다"며 오는 5월 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야외공연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1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이문세'콘서트 전경. 사진 = 무붕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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