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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발랄하게 돌아온다.
에이핑크는 27일 오전 10시 에이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스터 츄'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백색으로 꾸민 청순한 의상, 화사한 매력이 돋보이는 핑크색 플라워 패턴 의상 등을 입고 매력을 뽐냈다. 특히 막내 오하영의 헤어스타일 변신이 눈길을 끄는데 이마를 살짝 가린 시스루 앞머리를 시도해 청순하고 앳된 매력이 두드러진다.
또, '츄~'라는 노랫말이 나올 때마다 멤버들이 보내는 키스 동작과 키스를 부르는 듯한 손 동작과 노래 느낌을 한층 살리기 위해 특별 제작한 입술 모양의 반지도 흥미를 끈다.
이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색감과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유명 아트디렉터 팀 '디지페디'가 메가폰을 잡았다.
'미스터 츄'는 사랑하는 연인과 나누는 첫 입맞춤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통통튀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팝 댄스곡으로, 다양한 신스가 흥겨운 리듬과 만나 에이핑크만의 상큼 깜찍한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한편, '미스터 츄' 풀 버전 영상은 음원과 함께 오는 31일 공개된다. 첫 무대는 내달 4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이뤄진다.
[에이핑크 '미스터 츄' 티저 영상.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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