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M이 컴백했다.
슈퍼주니어M은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SWING’을 열창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화려한 안무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외계인 이병으로 활약 중인 헨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대 내에서는 '군대 무식자'로 통하며 엉뚱한 행동을 일삼았지만, 무대 위에서는 프로다운 멋진 모습을 보여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이번 ‘SWING’ 안무는 업무나 일상에서 힘들고 지친 감정을 멋지게 날려버리자는 가사 내용에 맞춰 책상과 의자 등을 활용한 일명 ‘오피스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화려한 구성의 안무가 강조됐다.
이 퍼포먼스는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팝스타를 비롯해 보아 ‘Only One’, 동방신기 ‘수리수리’ 등의 안무를 연출한 세계적인 안무팀 내피탭스(NappyTabs)의 작품이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포미닛, 투하트, 엠블랙, 2NE1(투애니원), 오렌지캬라멜, BTOB(비투비), 슈퍼주니어M, 소리얼, 백퍼센트, 배치기, JJCC, 씨엔블루, 임창정, 태원 등이 출연했다.
[슈퍼주니어M.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