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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채림(35)의 마음을 사로잡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고재기·3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1년생인 가오쯔치는 지난 2011년 드라마 '신 황제의 딸'을 통해 대륙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드라마 '태평공주비사', '아가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채림과 함께 코믹사극 '시아전기' 촬영을 진행 중이다.
한편,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교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교제 기간은 3개월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 교제 기간이 짧은 만큼 결혼을 얘기하기는 이르지만,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채림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 촬영 과정에서 가오쯔치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가오쯔치(왼쪽)와 채림. 사진출처 = 채림 웨이보]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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