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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의사의 인터뷰 논란으로 흔들린 SBS '백년손님-자기야' 시청률이 하락했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는 전국기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7.1%에 비해 1.2%P 하락한 수치이다. '자기야'는 지난 21일 방송에서 인터뷰 발언이 논란이 된 함익병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타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함익병 하차 후 시청률이 하락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6.8%를 기록, 지난 21일 방송분 7.2%에 비해 0.4%P 하락했다.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잠깐 등장하며 관심을 모았음에도 불구 4.1%를 기록, 지난 21일 방송분 5.1%에 비해 1.0%P 하락했다.
['자기야' 방송.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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