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선과 악 동시에 지닌 배우의 카리스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신성록이 남다른 존재감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 뮤지컬 '태양왕'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신성록은 최근 남성지 에스콰이어 4월호를 통해 시크한 매력의 블랙룩을 선보였다.

188cm의 훤칠한 키에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선사하는 사진 속 신성록의 모습에서는 거칠고 강렬하면서도 선과 악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배우의 면면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느슨하게 풀린 타이와 흘러내린 셔츠로도 감춰지지 않는 명품 보디라인은 이번 화보를 더욱 멋지게 완성시켰다.

한편 뮤지컬 '태양왕'에서 루이 14세 역할을 맡아 연습에 매진하며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뮤지컬 '태양왕'은 오는 4월 8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다.

[배우 신성록. 사진 = 에스콰이어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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