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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급부상한 삼성 1강론,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시간2014-03-28 08:44:5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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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 1강론이 급부상한다.

삼성이 임창용을 영입하면서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분류됐다. 애당초 전문가들은 올 시즌 판도 예측에 매우 신중한 태도였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지켜보니 9개구단의 전력 차이가 거의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삼성의 경우 대다수 전문가가 확실한 4강후보라는 것에는 동의했지만, 예전처럼 확고부동한 우승후보로 분류하진 않았다. 오히려 SK 넥센 두산 등을 더욱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도 감지됐다.

그런데 삼성이 임창용 영입을 일사천리로 마무리 지으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삼성이 오승환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울 수 있다고 봤다. 그럴 경우 삼성이 완전체 전력을 갖추기 때문에 확실한 우승 1순위라는 평가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물론 예전처럼 모든 야구인에게 확실한 ‘1강’ 혹은 ‘특강’으로 평가를 받는 건 아니다. 그러나 확실히 임창용 영입으로 삼성이 우승에 좀 더 가까워졌다는 결론이 내려진 분위기다.

▲ 임창용 가세의 실질적 효과

왜 전문가들은 임창용 가세를 높게 평가하는 것일까. 우선 임창용이 합류할 경우 단숨에 마무리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이다. 임창용은 1998년, 1999년, 2004년 등 세 차례 구원왕에 오른 바 있다. 무엇보다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통해 임창용의 몸이 건강한 상태라는 게 확인됐다. 예전처럼 150km 후반의 강력한 직구를 뿌리진 못하지만, 150km대 초반까지 찍혔다. 이 정도로도 국내 타자들에겐 버겁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임창용은 “이젠 나도 모르는 타자가 많다”라고 했다. 임창용은 2007년을 끝으로 한국을 떠났다. 2008년 이후 성장한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간판타자들은 임창용을 한번도 상대해보지 않았을 수 있다. 강속구를 뿌리는 사이드암에 한번도 맞붙어보지 못한 낯설음까지. 확실히 임창용에게 유리한 조건이다. “열흘만 시간을 달라고 했다”라는 임창용이 100% 몸 컨디션을 만들 경우 삼성 마운드는 확실히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또 하나. 아직 임창용의 보직은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 마무리를 맡을 것이란 전망이다. 단순히 임창용 이름값이 중요한 게 아니다. 실질적인 이유가 있다. 안지만이 마무리로 이동하면서 삼성 불펜의 아킬레스건은 우완 정통 셋업맨의 실종이었다. 아무래도 경기 후반 터프한 상황을 막아야 하는 특성상 타자를 힘으로 윽박지르는 우완 정통 셋업맨은 어느 팀이나 필요하다.

안지만이 마무리로 이동하면서 삼성 불펜엔 변변한 우완 파워피처가 사라졌다. 김현우가 있지만, 1군 합류는 불투명한 상황. 결국 차우찬 박근홍 권혁 심창민 등 좌완투수와 사이드암만 남았다. 재활 막바지에 돌입해 복귀가 눈 앞인 권오준 역시 사이드암. 이는 다양성의 결여를 불러일으켰다. 불펜 운영의 묘는 상황에 따라 투수 유형을 바꿔 기용하는 것이다. 당연히 우완 파워피처가 좌완투수, 사이드암과 함께 있을 때 서로 위력이 배가된다. 그런데 임창용이 마무리를 맡을 경우 안지만이 심창민과 함께 강력한 필승조를 구축한다. 삼성 불펜의 높이 자체가 달라진다. 임창용 가세의 실질적 효과는 여기에 있다.

▲ 삼성 1강론의 실체

기본적으로 삼성 타선은 막강하다. 정형식 최형우 채태인 박한이 이승엽으로 이어지는 좌타라인은 9개구단 최강이다. 여기에 야마이코 나바로가 가세했다. 그는 중거리 우타자로서 박석민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 나바로는 시범경기서 매우 인상깊은 모습이었다. 정확성과 펀치력이 있었다.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 나바로가 김상수, 정형식과 함께 테이블세터로도 기용될 수 있고, 최형우, 채태인과 함께 클린업트리오가 될 수도 있다.

J.D. 마틴이 시즌 초반 햄스트링 치료로 빠지는 선발진도 나쁘지 않다. 윤성환 밴덴헐크 장원삼 배영수 백정현으로 5선발 체제를 꾸린다. 마틴이 복귀하면 백정현이 불펜으로 내려가는 시나리오. 시범경기서 맹활약한 백정현이 시즌 초반 잘 버텨줄 경우 선발진도 괜찮다. 여기에 임창용이 가세한 불펜진과 유기적인 결합을 이룰 경우 삼성 마운드가 예전의 강력한 위용을 되찾을 수 있다. 임창용의 가세로 타선과 마운드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릴 경우 빈틈이 없어 보이는 게 사실이다.

시즌 초반 백정현이 선발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가 관심사다. 상대적으로 기존 토종 선발들은 시범경기서 부진했다. 이들의 컨디션 회복 여부도 지켜봐야 한다. 또한, 임창용 역시 7년만에 돌아온 한국야구에 대한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다. 열흘간 몸 상태를 순조롭게 끌어올리는 게 과제다. 이런 변수가 좋지 않게 풀릴 경우 삼성이 레이스를 주도한다는 보장이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다만, 다른 팀들도 대부분 이 정도의 아킬레스건과 고민을 안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임창용의 가세가 확실히 시즌 판도를 볼 때 삼성에 플러스가 되는 건 맞는 듯하다. 삼성 1강론이 갑작스럽게 급부상한 건 어느 정도 이유가 있다. 류중일 감독 특유의 시스템 야구, 관리 야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경우 삼성의 통합 4연패는 결코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다.

[삼성 선수들(위, 아래), 임창용(가운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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