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2', 스파이더맨 위협하는 강렬한 적 등장 (동영상)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30초 예고편은 더욱 강력한 적들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이번 예고편에는 스파이더맨이 맞서게 될 빌런 세 명의 강력한 모습이 주를 이루고 있다. 히어로 사상 가장 강력한 악당 일렉트로(제이미 폭스), 본격적으로 정체를 드러내는 친구 해리 오스본(데인 드한)과 라이노(폴 지아매티)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짧지만 강력한 임팩트를 준다.

특히, 이들과 대결을 벌이는 스파이더맨의 리드미컬한 활강 액션과 전투 액션은 화려함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세 명의 강력한 적들과 맞서야만 하는 스파이더맨이 과연 뉴욕을 지켜낼 수 있을지,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스토리와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내비치고 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뉴욕시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스파이더맨과 시리즈 사상 강력한 적 일렉트로와의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내달 24일 개봉 예정.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스틸컷.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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