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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나이키골프)이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노승열은 2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오크스 코스(파72, 7435야드)에서 열린 2013-2014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1라운드서 보기 2개를 범했으나 버디 5개를 기록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공동 4위에 올랐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가 4언더파 68타로 선두에 올랐다. 최경주(SK텔레콤)는 3오버파 75타로 좋지 않았다. 최경주는 버디 3개를 기록했으나 더블보기 1개와 보기 4개를 범해 하위권에 처졌다.
한편, 1라운드는 안개와 우천으로 예정된 시각보다 늦게 시작했다. 일부 선수들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1라운드 잔여 일정은 29일 2라운드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진행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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