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걸그룹 소녀시대에게 사랑의 영상편지를 보냈다.
28일 KB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추사랑은 소녀시대 멤버들을 향해 손 뽀뽀를 날리며 "소녀시대 언니들, 사랑이가 보고 싶어요"라며 서툰 한국말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소녀시대 윤아, 태연, 티파니, 수영, 써니는 도쿄의 추성훈 집을 방문, 추사랑의 마음을 얻게 위해 무한 애정 공세를 펼쳤다.
추사랑을 만난 소녀시대 윤아는 다양한 표정과 목소리로 '피터팬' 구연동화를 선사하고, 티파니, 수영, 태연은 추사랑을 이불 비행기에 태워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결국 소녀시대는 다리에 힘이 풀려 바닥에 주저 앉았다는 후문이다.
[소녀시대에게 애정이 담긴 영상을 보낸 추사랑. 사진 = K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