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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손범규 SBS 아나운서와 홍재경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새로워진 스포츠 매거진 프로그램 '스포츠센터'의 진행자로 호흡을 맞춘다.
스포츠채널 SBS스포츠의 스포츠 정보 프로그램 '스포츠센터'는 개편을 맞아 4월 1일부터 위클리로 방송되는 '스포츠센터S'와 데일리로 방송되는 '스포츠센터'로 이원화 된다.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메인 MC를 맡아 활약한 손범규 아나운서와 SBS스포츠의 새얼굴 홍재경 아나운서는 월요일에 방송되는 '스포츠센터S'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손범규, 홍재경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스포츠센터S'는 월요일 밤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되며, 알찬 기획 코너들로 구성된 심층 정보 프로그램으로 탈바꿈 한다.
'스포츠센터S'는 스포츠계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심층취재 돌직구', 화제의 인물을 인터뷰 하는 '스포츠피플', 월드컵을 미리 만나보는 '올라! 브라질' 등의 코너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포츠채널에서 방송되는 유일한 종합 정보 프로그램인 만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12시 방송되는 '스포츠센터'는 보도 기능을 강화해 정통 스포츠 뉴스로 새단장 한다.
더욱 신속하게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기능에 충실해지며, EPL 매거진 프로그램으로 축구 팬들에게 더욱 잘 알려진 '축구 여신' 신아영 아나운서가 단독으로 진행한다.
한편, 홍재경 아나운서는 JT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다 2014년부터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합류했다. 최근 민방위훈련 사정으로 프로야구 생중계가 중단됐을 당시 등장해 프로야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손범규-홍재경 아나운서. 사진=SBS스포츠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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