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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의 방콕 라이브 공연에 태국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FT아일랜드는 공연을 하루 앞둔 28일 태국 국민 토크쇼 'Rueng Lao Chao Nee'에 출연했다.
태국 지상파 채널 TV3에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태국 현지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아침 방송으로 사회자 Sorayuth Suthasanajinda는 “FT아일랜드는 한국 슈퍼스타 밴드”라고 소개하면서 “어리지만 재능이 뛰어나고 자신의 색깔을 확실히 가진 그룹”이라고 말했다.
또 FT아일랜드의 라이브 공연 티켓을 방송 중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FT아일랜드는 데뷔 해인 2007년 태국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했을 정도로 데뷔 초부터 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FT아일랜드 이홍기는 27일 방콕 도착 직후 팬들을 직접 찍은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29일 방콕 바이텍 홀(Bitec Hall 106)에서 라이브 콘서트 ‘FTHX’를 개최한다.
[밴드 FT아일랜드. 사진 = FT아일랜드 공식 페이스북]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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