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챔프전 MVP’ 임영희, 우리은행 2연패 이끈 대기만성 스타

시간2014-03-29 20:59:4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그래도 영희가 주장으로서 가장 열심히 했어요.”

우리은행의 정규시즌, 챔피언결정전 통합 2연패. 역시 가장 묵직한 역할을 한 선수는 임영희였다. 임영희는 기자단 투표 결과 챔피언결정전 MVP에 선정됐다. 28일 신한은행과의 챔피언결정 3차전을 앞두고 만난 위성우 감독은 “그래도 영희가 MVP에 가장 가까운 것 같다. 가장 열심히 한 선수다”라고 했다.

임영희는 1~2차전서 연이어 22점을 넣었다. 3차전서는 부진했으나 4차전서 18점을 기록하며 챔피언결정전의 히로인이 됐다. 단순히 점수가 중요한 게 아니다. 공헌도가 굉장히 높았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챔피언결정전. 그것도 절체절명의 순간인 승부처에서 연이어 순도 높은 득점을 해냈다. 특히 2차전서 4쿼터 일궈낸 6점이 대부분 그런 점수였다. 승부처에서 굉장히 효율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임영희는 34세의 맏언니다. 그럼에도 군소리 없이 위성우 감독의 빡빡한 훈련을 소화했다. 위 감독은 “편도가 좋지 않은데도 내색 한번 안 했다”라고 했다. 임영희는 위 감독을 만나 WKBL을 대표하는 포워드로 성장했다. 임영희는 신세계 시절만 해도 그리 눈에 띄는 선수는 아니었다. 그러나 2011-2012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내더니 위 감독을 만나면서 정규시즌, 챔피언결정전 MVP를 휩쓸며 일약 스타로 도약했다.

현재 임영희가 구사하는 원핸드 점프슛은 여자 선수가 소화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기술이다. 타점이 높아야 하고 체력이 강인해야 한다. 그런데 임영희는 체격조건도, 운동능력도 평범하다. 그럼에도 임영희를 제외하곤 김정은(하나외환) 정도가 유일하게 수비수를 달고 슛을 쏘는 강심장을 지녔다. 임영희는 오로지 노력 하나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그런 그녀는 2차전 승리를 이끈 직후 “농구가 넣기 게임이니 나 혼자 잘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알고 보면 (박)혜진이, (이)승아, 노엘 퀸 등이 부지런히 스크린을 걸어주고 패스, 리바운드를 해주기 때문이다. 절대 나 혼자 잘한 게 아니다”라고 했다. 심지어 “지난해 MVP를 받아봤으니 올해는 동생들이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웃었다. 하지만, 임영희 외엔 도저히 MVP를 받을만한 선수가 없었다. 임영희는 2003년 겨울리그, 여름리그, 2010-2011시즌, 2011-2012시즌 하은주 이후 역대 세번째로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MVP에 선정됐다.

여자농구는 스타가 많지 않다. 아마추어 레벨부터 선수층이 얇아서 프로에서 좋은 선수가 배출되기가 쉽지 않은 환경이다. 당연히 농구를 오래하는 선수도 많지 않다. 특정 몇몇 스타들이 계속 파이를 독식하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우리은행은 만년 최하위 오명을 벗어 던지고 통합 2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 중심에 임영희가 있다. 20대만 샛별이 아니다. 임영희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은행이 배출한 샛별, 다시 말해 새로운 스타다.

[임영희. 사진 = 안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지소연, 송재희 깜짝 이벤트에 ‘눈웃음’…결혼 9년차면 남편도 바뀐다 [MD★스타]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베스트 추천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