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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통합 2연패’ 新왕조 우리은행 전성시대 ‘활짝’

시간2014-03-29 21:01:3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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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우리은행 전성시대가 열렸다.

더 이상 만년 최하위가 아니다. ‘최강’ 우리은행이다. 춘천 우리은행이 2013-2014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챔피언결정전 통합 2연패를 달성했다. 우리은행이 여자농구의 새로운 왕조를 구축했다. 바야흐로 우리은행 시대가 활짝 열렸다. 위성우 감독은 여자농구 대표 명장이 됐다. 박혜진 이승아 임영희 양지희 노엘 퀸 사샤 굿렛은 여자농구 최강 멤버로 기록됐다.

우리은행의 우승 스토리는 지난해 위 감독 부임 첫 우승과 마찬가지로 드라마틱했다. 우리은행의 올 시즌 출발은 결코 순조롭지 않았다. 우선 지난해 여름 비 시즌에 임영희, 박혜진 등이 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웠다. 위성우 감독 역시 시즌 직전까지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한 대표팀을 지휘하느라 정신 없는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박성배 코치와 전주원 코치가 위 감독의 공백을 잘 메웠다.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 우승 여행 등으로 훈련 시작 시점이 늦었고,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로 위 감독 부임 첫 시즌보단 훈련량은 적었다. 그러나 훈련 밀도는 결코 낮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지난 여름 강도 높은 체력훈련으로 풀 코트 프레스, 하프 코트 프레스 등 특유의 강력한 수비의 밑천을 만들었다. 위 감독이 세밀하게 만들어 놓고 간 훈련 매뉴얼을 박 코치, 전 코치가 잘 진행했다. 선수들 역시 큰 부상 없이 훈련을 잘 소화했다.

시즌이 개막했다. 우리은행은 변함없이 잘 나갔다. 에이스 티나 톰슨이 빠졌지만, 박혜진, 양지희의 개인기량이 폭풍성장했다. 박혜진은 자유투 연속 성공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승부처에서 강심장을 과시했다. 박혜진과 임영희는 승부처에서 극도의 효율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승부처에서 우리은행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 결과 박혜진은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양지희의 골밑 공격 기술도 한층 좋아졌고, 외국인선수 사샤 굿렛은 KB 시절과는 달리 살을 쪽 뺀 상태에서 우리은행 특유의 기동력 농구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 노엘 퀸은 단아한 외모와는 달리 와일드한 수비력을 과시하며 우리은행에 톡톡히 도움이 됐다.

우리은행 농구는 기본적으로 지난 시즌과 큰 차이가 없었다. 빠른 트렌지션 위주의 속공 농구와 다양한 전술을 활용한 수비가 주요 메뉴였다. 이런 상황에서 위 감독이 세부적인 위치와 도움수비의 타이밍, 상대에 맞는 대형 등을 조금씩 바꿨다. 시즌 막판 이선화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으나 강영숙을 영입해 재빨리 공백을 메우는 기민함도 과시했다. 위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하며 감독 2년차에 능력을 완벽하게 인정받았다. 결국 7라운드 첫 경기서 신한은행을 꺾고 2시즌 연속 정규시즌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일궈냈다.

우리은행의 챔피언결정전 상대는 라이벌 신한은행이었다. 우리은행은 자비가 없었다. 3승1패로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KB와의 플레이오프를 치르느라 지친 신한은행을 특유의 체력전으로 몰아붙였다. 정규시즌 이후 강도 높으면서도 신한은행에 대비한 맞춤형 전술 훈련을 해온 효과가 그대로 드러나다. 신한은행이 하은주를 투입하면 외곽으로 끌어낸 뒤 스크린을 받아 정확한 중거리포로 공략했고, 지역방어를 사용할 땐 철저한 패싱 플레이로 확률 높은 득점을 이끌어냈다.

결국 우리은행은 통합 2연패에 성공했다. 위 감독 부임 직전 4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던 그 약체가 더 이상 아니다. 우리은행은 이제 여자농구에서 새로운 왕조를 구축했다. 과거 통합 6연패를 달성했던 신한은행을 완벽하게 밀어내면서 여자농구 최강자로 거듭났다.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 밑에서 감독 수업을 받았던 위 감독과 전 코치는 친정팀에, 그것도 친정팀의 홈에서 제대로 비수를 꽂으며 여자농구 새로운 여왕의 탄생을 알렸다.

우리은행 전성시대다. 외국인선수 변수에 FA 변수도 있지만, 우리은행이 당분간 여자농구 최강자 입지서 흔들릴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없다. 우리은행 선수들의 이타적이고 헌신적인 마인드, 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철저한 준비가 어울려 여자농구의 새로운 왕조가 탄생했다. 춘천 우리은행이 최강자로 우뚝 섰다. 바야흐로 우리은행 시대다.

[우리은행 선수들. 사진 = 안산 곽경훈 기자 kphoto@my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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