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개막전의 엔트리를 확정, 발표했다.
9개 구단 총235명이 등록된 개막전 엔트리에는 투수가 88명으로 전체 인원의 37.4 %를 차지했으며, 내야수 70명(29.8%), 외야수 58명(24.7%), 포수가 19명(8.1%)이다. 신인선수는 투수 4명, 포수·내야수·외야수 각 1명 등 최영환(한화 이글스)을 비롯해 총 7명의 선수가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며, 외국인 선수도 16명이 포함됐다.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된 전체 선수의 총 연봉은 신인선수와 외국인선수를 포함해 414억 7,370만원이며 평균 연봉은1억 7,648만원으로 기록됐다. 총 연봉 340억 1,150만원, 평균 연봉 1억 4,535만원이었던 지난 해와 비교해 평균 연봉은21.4% 증가했다.
[신인으로 개막 엔트리에 합류한 한화 최영환.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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