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20년전 풋풋한 과거사진 "나는 벤자민 버튼?"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주영훈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20년 전과 지금. 나는 벤자민 버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년 전 주영훈의 모습과 현재 주영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앳돼 보이는 20년 전 모습과 중후한 느낌이 나는 현재의 모습이 대비돼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영훈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순수해 보인다" "지금이랑 비슷하진 않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영훈은 올해 작곡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장미여관을 비롯해 울랄라세션, 소향 등이 대거 참여한 프로젝트 앨범 '90년대 콜라보'를 발매한다.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 사진 출처 = 주영훈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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