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임원희, 입수 몸개그 빵터졌다…멈출수 없는 개그본능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임원희가 입수 퍼포먼스로 큰 웃음을 줬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는 해상가옥 생존 둘째 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아침 식사를 하면서 개그 본능을 불태웠다. 임원희가 생선을 맛본 후 그 기쁨을 입수로 표현하자 황현희, 봉태규 등도 초조해진 나머지 아이디어를 짜고 상황을 연출해 냈다.

이때 멤버들은 서하준에게도 명품 대사를 강요했다. MBC ‘오로라 공주’에서 선보였던 “암세포도 생명이다”라는 대사를 다시 한번 해줄 것을 강요받은 것. 이에 서하준은 잠시 머뭇머리며 “부담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정글의 법칙’.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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