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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10년을 함께 한 반려견의 건강 악화에 슬픈 표정을 지었다.
28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독립하기 전 본가에서 키웠던 반려견 또또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전현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부모님의 여행으로 잠시 또또와 함께 하게 됐다. 모처럼 또또와 함께 하는 하루에 외출을 하려던 전현무는 움직임을 불편해한다는 생각에 함께 동물병원을 찾았다.
당초 전현무는 사람나이로 노년인 나이 때문에 움직임이 둔한 것이라 생각했지만, 병원에서 받은 진단 결과는 유선종양이었다.
심경이 복잡해진 전현무는 "말로만 가족이라고 했지. 내가 그동안 너무 무심했던 것 같다"며 후회의 뜻을 내비쳤다.
[방송인 전현무.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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