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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10년 전 찍은 대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11년간 키운 애완견 또또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행을 떠난 부모님 대신해 또또를 돌보게 된 전현무는 나이 탓에 다리를 절고, 좋아하는 간식을 많이 못 먹는 또또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이어 또또의 어릴 적 얼굴을 보기 위해 10년 전 또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꺼낸 전현무는 "1살 때와 털이 다르다"라고 안쓰러워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이내 "난 얼굴이 그대로다. 10년 전 인데... 좋은 거냐. 나쁜 거냐"라고 자신의 외모를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한 전현무.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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