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29일 오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5라운드서
양팀의 맞대결서 울산은 경기시작 7분 만에 김신욱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페널티지역 공중볼 경합 장면서 울산 김치곤이 헤딩한 볼이 골문 오른쪽 앞으로 흘렀고 이것을 김신욱이 재차 헤딩으로 밀어 넣어 서울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서울은 전반 38분 김주영이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울산 지역 한복판서 강승조가 골문앞으로 올린 볼을 울산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김주영이 절묘한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울산 골문을 갈랐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울산은 후반 12분 김신욱이 또한번 득점에 성공했다. 김신욱이 페널티지역 정면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왼쪽 하단으로 빨려 들어갔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