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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시아팀이 유럽팀과 무승부를 거뒀다.
아시아팀은 29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글렌매리 골프장에서 열린 2014 유라시아컵 골프 마지막날 싱글 매치플레이 총 10경기서 6승2무2패로 승점 7을 기록했다. 아시아팀은 10-10으로 유럽팀과 무승부를 거뒀다.
아시아팀은 통차이 자이디(태국), 키라덱 아피반랏(태국), 김형성(현대하이스코)이 연이어 유럽 선수들을 꺾으며 분위기를 탔다. 김형성은 파블로 라라사발(스페인)에게 4홀차로 승리하면서 기세를 탔다. 아시아팀은 시디쿠르 라만(방글라데시)이 스티븐 갤리커(스코틀랜드)에게 4홀차로 승리하며 전체 승부를 뒤집었다.
유럽팀은 주스트 루이튼(네덜란드)이 오다 고메이(일본)에게 1홀 차로 승리하면서 다시 도엊ㅁ을 만들었다. 결국 최종전서 승부가 갈렸다. 다니하라 히데토(일본)가 곤살로 페르난데스 카스타뇨(스페인)와 승부를 가리지 못해 최종 승부에서도 비겼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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