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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임창용 대하는 류중일의 자세 ‘기대↓믿음↑’

시간2014-03-30 09:07:1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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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승엽이하고 창용이를 예전처럼 생각하면 안 돼.”

올 시즌 통합 4연패에 도전하는 삼성. 이승엽과 임창용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팀내 최고참 진갑용이 팔꿈치 수술로 전반기는 사실상 아웃됐다. 이승엽과 임창용이 투타에서 최고참의 무게감을 드러내야 한다. 장기레이스를 치르면서 수 없이 위기에 직면한다. 그때 이승엽과 임창용이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 끈끈한 조직과 헌신은 베테랑들의 리더십에서 생긴다. 예년보다 전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이승엽과 임창용의 책임감이 상당히 크다.

그런데 이런 구심점 역할도 최소한의 성적이 나올 때 뒷받침된다. 개인 성적이 신통치 않으면 팀 내 입지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두 사람의 올 시즌 성적은 삼성 성적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높을 전망이다. 이승엽과 임창용을 바라보는 류 감독의 생각은 과연 어떨까. 기대는 낮췄고 믿음은 확고했다.

▲ 옛날 생각을 하지 마라

류중일 감독은 29일 KIA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자꾸 옛날 생각을 하면 안 된다”라고 했다. 류 감독은 지난해에도 이승엽을 두고 “예전 홈런 56개 쳤던 그 이승엽이 아니다”라고 했다. 류 감독은 이승엽을 지난해 한국시리즈부터 6번으로 내렸다. 올 시즌엔 붙박이 6번으로 기용할 예정이다. 류 감독은 “기본적으로 정형식-박한이-채태인-최형우-박석민-이승엽-나바로-이지영-김상수로 간다. 상대가 좌완 선발을 내세우면 박한이와 나바로, 채태인과 박석민의 타순을 서로 맞바꾼다”라고 했다.

결국 이승엽을 올 시즌 클린업트리오로 쓰지 않겠다는 의미다. 이승엽은 지난해 타율 0.253 13홈런 69타점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류 감독은 한국나이 39세의 베테랑 타자에 대한 기대치를 낮췄다. 이승엽은 확실히 예전의 이승엽이 아니다. 류 감독은 이젠 이승엽이 그저 승부처에서 한 방만 쳐주면 된다는 생각이다. 류 감독은 “알리, 타이슨에게 계속 이기길 바라면 안 된다”라고 했다. 나이를 먹으면 펀치력이 떨어진다는 의미다.

임창용 역시 마찬가지. 류 감독은 “창용이가 좋은 성적을 올려주면 좋지. 잘 해줄 것이라 믿는다”라면서도 “과거 야쿠르트 시절의 창용이가 아니다. 나이가 있다”라고 했다. 임창용은 2012년 팔꿈치 수술 이후 구위를 서서히 끌어올리는 과정이다. 하지만, 류 감독은 임창용이 전성기 시절의 싱싱한 볼을 다시 뿌릴 수 있을지에 대해선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 여전한 믿음

류 감독이 두 사람을 향한 믿음까지 거둬들인 건 아니다. 류 감독은 “그래도 이승엽이니까 0.280에 20홈런은 해줘야지”라고 웃었다. 이 역시 결코 떨어지는 수치가 아니다. 쉬운 목표가 아니다. 시대를 풍미한 대형타자의 부활을 바라는 마음이 간절한 것이다. 한편으로는, 이런 낮은 기대치가 이승엽에겐 오히려 짐을 덜어버리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류 감독은 임창용에겐 시간을 줬다. 임창용은 지난 27일 복귀 기자회견 당시 “컵스 방출 과정에서 5일 정도 운동을 하지 못했다. 감독님에게 열흘의 시간을 달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류 감독은 임창용의 정중한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사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전력이 평준화된 올 시즌은 초반 레이스가 특히 중요하다. 그런 상황에서 임창용에게 충분한 시간을 줬다는 건 그만큼 임창용을 향한 믿음이 대단하다는 의미다.

류 감독은 “창용이는 초반 8연전 이후 100% 들어온다”라고 했다. 삼성은 KIA와의 개막 2연전을 시작으로 다음주 한화, 롯데와의 원정 6연전이 이어진다. 이후 나흘 휴식기를 갖는다. 류 감독이 밝힌 임창용 복귀전은 결국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대구 SK전 중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임창용은 지난 29일 경산볼파크에 합류했다. 임창용은 실제로 열흘 조금 넘는 시간을 받았다. 류 감독은 임창용이 자신이 한 말을 지킬 것이라고 믿는다. 류 감독은 이승엽, 임창용에게 기대치는 낮추고 믿음은 높였다.

[류중일 감독과 이승엽(위), 임창용(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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