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개막 하루 만에 엔트리를 변경했다.
LG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경을 줬다.
지난 29일 두산과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 김선우와 더불어 내야수 백창수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30일 두산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임지섭과 우완 옆구리 투수 신정락이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날 LG는 새 외국인 투수 에버렛 티포드와의 계약을 발표했으며 티포드, 류제국, 리오단, 우규민, 신정락 등으로 이어지는 선발투수진을 갖추게 됐다.
LG는 차후 주말 경기가 우천 순연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경우 김선우 등 후보 선발투수들을 기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이날 LG는 임지섭이 신인이라는 점을 감안해 신정락도 등판을 준비할 예정이다.
[임지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