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넥센이 1승 1패로 개막 2연전을 마무리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3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6으로 패했다.
전날 개막전에서 승리했던 넥센은 이날도 8회초 역전에 성공하며 개막 2연전 싹쓸이를 눈 앞에 뒀지만 믿었던 한현희와 손승락이 무너지며 역전패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개막 2연전 목표였던 1승 1패를 달성했다"고 말한 뒤 "선수들 수고 많았다"고 밝혔다.
넥센은 하루 휴식 뒤 4월 1일부터 서울 목동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넥센 염경엽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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