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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지은희(한화)가 공동 7위로 뛰어올랐다.
지은희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아비아리 골프장(파72, 6593야드)에서 열린 2014 LPGA 투어 KIA클래식 3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지은희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7위로 도약했다. 지은희는 1,2번홀과 7,8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3타를 줄여 대도약했다.
크리스티 커(미국), 리젯 살라스(미국)가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최운정(볼빅)은 지은희,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렉시 톰슨(미국)과 함께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박세리(KDB금융그룹)는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6위, 박인비(KB금융그룹)는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20위로 내려앉았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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