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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개봉 첫 주말 흥행 정상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개봉 첫 주말(28~30일) 전국 117만45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누적관객수는 147만4031명으로, 지난 29일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2011년 개봉한 '퍼스트 어벤져'의 속편으로, 영화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영웅 중 한 명인 캡틴 아메리카가 주인공이다.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의 경우 30일 국내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기간 흥행 2위는 '노아'(32만6746명), 3위는 '우아한 거짓말'(20만655명), 4위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11만5172명), 5위는 '논스톱'(2만5742명)이 차지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포스터.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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