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첫 팬클럽 창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방탄소년단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천여 명의 팬과 함께 팬클럽 창단식 '방탄소년단: 첫 번째 팬미팅 머스터(BTS: 1st Fan Meeting MUSTER)'를 개최했다. 데뷔 10개월 만에 성사된 팬클럽 창단식으로, 팬클럽 정식명칭은 '아미(A.R.M.Y.)'로 결정됐다.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이었던 '엔오(N.O)'로 창단식의 오프닝을 장식한 방탄소년단은 데뷔곡 '노모어 드림(No More Dream)'과 최신곡 '상남자(Boy In Luv)', 지난 앨범 수록곡과 믹스테이프로 발표한 곡 등 총 12곡을 선보였다.
리더 랩몬스터는 "팬들과 함께하는 첫 공식 무대인 만큼 많이 설???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연습도 많이 했다. 연습실에서 흘린 땀들이 아깝지 않은 즐거운 공연이었다.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신인상을 다섯 개나 수상, 2013년 최고의 신인으로 떠올랐다. 지난 2월 발표한 '상남자'로 두각을 드러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