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의 프로젝트 '모세의 기적' 광고를 만들 감독이 정해졌다.
최근 진행된 '심장이 뛴다' 녹화에서는 소방차에게 길 터주기를 위한 프로젝트 '모세의 기적'에 시동을 건 5명의 연예인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원들은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 CF를 제작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혜빈은 공익 영상 촬영을 진행할 감독으로 친분이 있는 곽경택 감독을 언급했고, 즉석 전화 통화로 섭외에 나섰다.
또 박기웅은 광고 천재로 널리 알려진 용이 감독에게 전화를 연결했고, 용이 감독은 "'심장이 뛴다'를 자주 보고 있다"며 반가워했다. 이에 전혜빈은 조심스럽게 공익 광고 감독을 제안을 부탁, 용이 감독은 "시간 날 때 한번 만나서 이야기하자"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연예인 대원들은 용이 감독의 작업실을 급습, 감독 섭외에 나섰다. 연예인 대원들은 용이 감독을 만나 '용이 감독 찬양 타임', '용이 감독이 나온 영화 따라하기' 등 다양한 아부를 선보였다.
용이 감독이 출연하는 '심장이 뛴다'는 오는 4월 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용이 감독(아래).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