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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북아프리카 튀니지에도 K팝 열풍이 거세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튀니지의 K팝 팬들이 올린 플래시몹 영상이 게재돼 화제가 됐다. 수십명의 팬들은 튀니지 시디 부 사이드(Sidi Bou Said)의 한 공원에 모여 K팝 음악에 맞춰 커버 댄스를 추고 있다.
이들은 비의 ‘레이니즘’ 댄스부터 시작해 트러블메커의 ‘내일은 없어’, 씨스타 ‘Give It To Me’(기브잇투미), 샤이니 ‘루시퍼’, 갓세븐(GOT7) ‘Girls Girls Girls’(걸스걸스걸스), 엑소 ‘늑대와 미녀’,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 미쓰에이 ‘남자없이 잘 살아’, JJ프로젝트 ‘바운스’, 2PM ‘핸즈업’등 총 30곡의 히트곡에 맞춰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플래시몹의 마무리는 월드스타 싸이의 ‘젠틀맨’과 ‘강남스타일’ 댄스를 단체로 춰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튀니지 플래시몹.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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