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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를 비롯해 세계 최정상급의 리듬체조 선수들과 함께 만나는 별들의 무대의 초호화 출연진이 공개됐다.
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인 IB 월드와이드는 “이번 공연에 김범수, 걸스데이, NC.A와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언발레씨어터 등 클래식과 K-POP 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리듬체조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고싶다’, ‘하루’, ‘끝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인 가수 김범수가 리듬체조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발라드부터 댄스 음악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해’, ‘여자 대통령’ 등으로 대표 걸 그룹 반열에 오른 걸스데이(Girl’s Day)도 이번 공연에서 그들만의 퍼포먼스를 펼친다. 지난해 ‘교생쌤’으로 주목을 끈 가창력 있는 신예 아티스트 엔씨아(NC.A)도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 무대를 이끌 셀러브리티들의 면면 또한 화려하다. 김남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끌고 있는 W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국악재즈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대표 오케스트라단이다. 그는 2011년 지식경영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스타 음악가다. 코리언발레씨어터는 1982년에 창단되어 한국 무용계에서 견인차 역할을 하는 인정받는 대표적 발레단이다.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발레와 리듬체조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테너 전병호, 바리톤 박영욱, 베이스 김대엽의 목소리가 공연에 힘을 싣는다.
한편, 공연관람을 위한 입장권은 오는 4월1일(화) 오후 2시부터 G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티켓 (ticket.auction.co.kr)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 SR석 11만원, ▲ R석 8만8000원, ▲ S석 6만6000원, ▲ A석 3만3000원으로 예매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티켓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4월 26일, 27일 양일간 잠실체육관에서 펼쳐질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는 ‘리드믹 판타지아(Rhythmic Fantasia)’를 테마로 손연재를 비롯한 세계 최정상급 리듬체조 선수들이 함께한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발레, 리듬체조가 어우러지는 클래식 무대와 대한민국 대표 KPOP스타들과 함께하는 무대 등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4월26일 KBS를 통해 1부 공연이, 27일은 MBN을 통해 2부 공연이 생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본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 공식 홈페이지 (http://rhythmicallstars.com)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rhythmicallstar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연재. 사진 = IB월드와이드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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